서울시설공단, 반바지 데이 등 색다른 조직문화 도입

서울시설공단이 반바지 데이, CEO 토크콘서트 등 색다른 조직문화를 도입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여름철 전기 절약과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 반바지 데이를 실시했다. 또 오성규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CEO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CEO와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는 부서, 직위, 직급, 직종을 막론하고 10명 내외의 참가자가 자신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과 일터를 편하고 즐겁게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내 놓는다.

지난 3월부터는 공단 사옥에 트램폴린, 대형젠가, 대형퍼즐 등 팝업 놀이기구를 설치해 딱딱한 업무 공간을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화시켰다.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한 조직의 리더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직원과의 소통 그리고 공감”이라며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즐겁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행복하고 신나는 일터가 된다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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