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중…'별거설' 나돌더니 결국

탁재훈, 아내 이효림과 이혼소송

탁재훈이 현재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컨추리꼬꼬 출신 탁재훈(본명 배성우, 46)이 아내 이효림 씨(40)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은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이미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씨의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했고,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두사람은 지난 2001년 5월12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탁재훈 이혼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탁재훈, 도박에 이혼 소송까지", "탁재훈 아내, 재벌가 아니야?", "탁재훈 이혼소송을 먼저 했다고? 이유가 뭘까", "탁재훈, 신정환 컨추리꼬꼬 왜 그럴까?", "탁재훈, 별거설 사실이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