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약세장에 참가자들 부진…우리證 김한상 '선방'

기관 매도세에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인 31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대체로 부진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과 개인이 대량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린 끝에 0.31%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1% 이상 급락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증시 부진과 함께 이날 전체 참가자 총 수익률은 0.15%포인트 뒤로 밀렸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와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가 이날 나란히 0.91%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선방했다.

누적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김 대리는 이날 건자재주(株)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덕을 봤다.김 대리는 보유 중인 삼목에스폼, 현대리바트가 2~3%대 오르며 64만 원의 평가차익을 남겼다.

그는 또 리노공업과 삼원강재가 이날 2.14%와 1.96% 상승하며 45만 원 가량의 평가이익을 추가로 거뒀다.

최 대리는 OCI머티리얼즈가 이날 3.52% 강세를 보이며 80만 원 이상의 평가차익을 보탰다. 최 대리는 또 이날 아이컴포넌트를 평균 매입단가 1만3977원에 1121주 신규매수했다.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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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