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객 70만명 돌파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이래 역대 7월 최다 입장객 7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다 입장객을 모은 이유는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레츠 드림(Let’s Dream)’과 ‘자이로스핀’ ‘드래곤 와일드 슈팅’ 등 신규시설 개설 등을 통해 꾸준하게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를 찾는 해외 여행객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면서 지난 7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외국인 입장객이 전년 대비 약 65% 증가한 24만여명에 달한 것도 기록 돌파에 한몫했다. 롯데월드는 해외 입장객을 위해 외국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이벤트 증대, 한류 흐름에 맞춘 K-POP 뮤지컬 쇼 오픈, 중국인을 포함해 150여명의 외국어 가능자 캐스트를 채용해 파크 가이드 및 통역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661-2000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