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분기 흑자전환…금호타이어 영업이익 9%↑

금호타이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0.5% 줄어든 8951억원이라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1133억원, 순이익은 3.6% 증가한 525억원이었다.

코스닥 상장사 하림의 개별 기준 매출은 0.45% 줄어든 201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68억원)과 순이익(87억원)은 흑자전환했다.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이 4.1% 줄어든 2937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450억원, 순이익은 67.8% 늘어난 332억원이었다.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테크윙의 연결 기준 매출은 33.22% 늘어난 327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4.25% 늘어난 40억원, 순이익은 148.82% 증가한 19억원이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