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한국에만 있는 관행, 바꾸고 싶은 금융문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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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만 있는 관행, 바꾸고 싶은 금융문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30년 동안 월가에서 맹활약한 그가 “한국에서만 당연시되는 관행, 꼭 바꾸고 싶은 금융문화”를 지적. 증권사 뉴욕사무소가 왜 커야 하나? 행장이 지점 방문하는데 의전이 왜 필요한가? 임원한테 차량과 기사를 왜 지원하나? 금융당국 건물이 왜 크고 화려한가?
‘에볼라 바이러스’가 일깨운 인간의 본성

갑작스레 퍼지는 ‘에볼라 바이러스’. 사라진 줄 알았던 전염병이 왜 21세기에 다시 나타나는지. 전염병을 둘러싼 인간의 태도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폐쇄하고, 거부하고, 남 탓으로 돌리고. 16세기엔 매독, 19세기엔 콜레라가 전 세계를 강타. 그때마다 서로 남 탓하기에 급급.


까무잡잡 북한 여성들 ‘선크림’에 눈떴다까무잡잡 북한 ‘미녀 응원단’을 기억하는지. 서울 오기 전에 3개월 동안 합숙까지 하며 피부관리를 했다는데. 북한에도 올해 자외선차단제(선크림)가 처음 출시돼 인기를 끈다고. 브랜드는 ‘은하수’. 살결물(스킨) 등 기초화장품만 만들다가 김정은 위원장이 한국산 화장품을 보고 충격받고 나서….


구글 회장 “자율주행차는 이미 성공했다”

자율주행차. 운전자 조작 없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차.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개발 열기가 뜨거운데. ‘자율주행차’ 하면 떠오르는 기업은 구글. 맨 먼저 개발을 시작했고 맨 먼저 도로주행을 시작했고. 구글 회장은 “직접 만들진 않겠다”, “우리는 이미 성공했다”고 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