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 근황,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변신…김성희는 "美에서 아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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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예분과 김성희의 근황 소식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이서빈, 백지현, 류소라, 김명선, 이사라와 1979 미스코리아 선 홍여진, 1994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한 김예분은 "내가 워낙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 열심히 이탈리안 음식을 요리하고 있다"며 레스토랑 요리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홍여진은 1977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를 언급하며 "지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살고 있다"며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 셋을 낳고 잘 지내고 있다.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다. 가정 생활에 푹 빠져있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희는 미스코리아 출신 1호 연예인으로, 가수와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나 극성 팬이 몰래 한 혼인신고에 상처를 받고 돌연 은퇴한 바 있다.
김예분과 김성희의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예분, 이탈리안 요리 셰프됐구나", "김예분, 정말 오랜만인 듯", "김성희, 미국에서 지내는구나", "김성희, 근황 궁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