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서울·경인권 5개점서 릴레이 모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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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인지역 5개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에서 모피 대형행사인 ‘한여름 모피 페어’행사를 릴레이로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진도, 동우, 사바티에, 근화, 윤진 등 전통적인 모피 파워 브랜드 및 최근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베드니, 제나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300억원, 총 4000벌의 역대 최대 물량이 투입된다.특히 예년의 모피 대형행사는 이월상품중심으로 가격할인을 했지만 이번에는 7월에 출시한 신상품도 30~40% 할인하고, 특가상품 및 이월상품은 최대 60%까지 가격할인 하는 등 예년에 비해 할인폭을 20%정도 늘렸다.
또한 행사기간 당일 100만/200만/300/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강남점 기준 상이)
올해는 3년 6개월만에 돌아온 가을 윤달(양력 10월 24~11월 21일)을 피해 9월로 결혼을 앞당기는 경우가 많아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다양한 모피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예정이다.실제 지난 여름세일기간 윤달을 피하려는 혼수수요가 몰려 모피매출이 모든 세일장르 중 가장 높은 31%의 신장률을 보였다. 지난 3월 본점에서 진행한 모피 대형행사에서도 매출 목표대비 180%의 초과 달성을 이루는 등 연중 모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해외 경매시장에서 모피 원피가격이 30%정도 인하해 자연스레 신상품의 판매가도 20%정도 내려가 양가 어머니들의 예단으로만 모피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예복, 예물의 가짓수를 줄이고 신부예복 개념으로 모피를 동반 구매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 본점의 6월, 7월 모피매출을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자녀를 결혼시키는 부모들의 주 연령대인 50대가 29%, 결혼 적령기인 30대가 26%로 1, 2위를 차지해 이러한 추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할인폭을 대폭늘린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상품구성도 기존 클래식 스타일은 물론, 하얀색이나 연한 호피무늬 등 경쾌한 느낌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선 사바띠에에서 폭스재킷을 320만원, 알파카자켓 458만원, 램하프코트를 398만원에, 동우모피에서는 블랙그라마휘메일코트 370만원, 화이트폭스 베스트 100만원에 선보인다.
디에스모피에서도 폭스캐시미어재킷 129만원, 리버서블 램롱코트 279만원, 근화모피에서 호피롱코트 240만원, 쉬어드재킷 100만원, 블랙그라마휘메일재킷을 290만원, 윤진모피에서는 그레이폭스베스트 250만원, 블랙휘메일재킷을 290만원으로 특가 판매한다.특가상품 이외에도 신상품은 30~40%, 이월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예비신부들 및 전 연령대의 고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이번 ‘한여름 모피 페어’ 행사에서는 가격대도 저렴하고 20~30대 초반 고객 대상으로 트렌디한 상품이 중심인 베드니와 제나를 본점, 강남점, 경기점에서 국내 최초 행사로 선보인다. (제나는 본점에서만 진행)
특히 본점의 경우 일반행거에 상품을 진열하는 기존 행사방식이 아닌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정식 부스를 만들어 고객들이 행사장이 아닌 본매장에서 쇼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더불어 한예슬이 디자인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가 된 베드니에서는 ‘TOP 연예인 초청 현장 포토존 촬영행사’를 진행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영화배우 예지원, 신지수 등 13명의 유명 연예인이 본점 행사장을 방문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행사는 진도, 동우, 사바티에, 근화, 윤진 등 전통적인 모피 파워 브랜드 및 최근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베드니, 제나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300억원, 총 4000벌의 역대 최대 물량이 투입된다.특히 예년의 모피 대형행사는 이월상품중심으로 가격할인을 했지만 이번에는 7월에 출시한 신상품도 30~40% 할인하고, 특가상품 및 이월상품은 최대 60%까지 가격할인 하는 등 예년에 비해 할인폭을 20%정도 늘렸다.
또한 행사기간 당일 100만/200만/300/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강남점 기준 상이)
올해는 3년 6개월만에 돌아온 가을 윤달(양력 10월 24~11월 21일)을 피해 9월로 결혼을 앞당기는 경우가 많아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다양한 모피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예정이다.실제 지난 여름세일기간 윤달을 피하려는 혼수수요가 몰려 모피매출이 모든 세일장르 중 가장 높은 31%의 신장률을 보였다. 지난 3월 본점에서 진행한 모피 대형행사에서도 매출 목표대비 180%의 초과 달성을 이루는 등 연중 모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해외 경매시장에서 모피 원피가격이 30%정도 인하해 자연스레 신상품의 판매가도 20%정도 내려가 양가 어머니들의 예단으로만 모피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예복, 예물의 가짓수를 줄이고 신부예복 개념으로 모피를 동반 구매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 본점의 6월, 7월 모피매출을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자녀를 결혼시키는 부모들의 주 연령대인 50대가 29%, 결혼 적령기인 30대가 26%로 1, 2위를 차지해 이러한 추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할인폭을 대폭늘린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상품구성도 기존 클래식 스타일은 물론, 하얀색이나 연한 호피무늬 등 경쾌한 느낌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선 사바띠에에서 폭스재킷을 320만원, 알파카자켓 458만원, 램하프코트를 398만원에, 동우모피에서는 블랙그라마휘메일코트 370만원, 화이트폭스 베스트 100만원에 선보인다.
디에스모피에서도 폭스캐시미어재킷 129만원, 리버서블 램롱코트 279만원, 근화모피에서 호피롱코트 240만원, 쉬어드재킷 100만원, 블랙그라마휘메일재킷을 290만원, 윤진모피에서는 그레이폭스베스트 250만원, 블랙휘메일재킷을 290만원으로 특가 판매한다.특가상품 이외에도 신상품은 30~40%, 이월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예비신부들 및 전 연령대의 고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이번 ‘한여름 모피 페어’ 행사에서는 가격대도 저렴하고 20~30대 초반 고객 대상으로 트렌디한 상품이 중심인 베드니와 제나를 본점, 강남점, 경기점에서 국내 최초 행사로 선보인다. (제나는 본점에서만 진행)
특히 본점의 경우 일반행거에 상품을 진열하는 기존 행사방식이 아닌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정식 부스를 만들어 고객들이 행사장이 아닌 본매장에서 쇼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더불어 한예슬이 디자인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가 된 베드니에서는 ‘TOP 연예인 초청 현장 포토존 촬영행사’를 진행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영화배우 예지원, 신지수 등 13명의 유명 연예인이 본점 행사장을 방문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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