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산모시문화제, 119억원 경제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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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24일까지 4일간 열린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6일 서천군에 따르면 세월호 해난 사고 이후 사회적, 경제적 침체 분위기에 불구하고 29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1인당 4만1310원을 소비했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한 학술세미나와 국제직물 및 모시인형옷 전시회, 임벽당김씨 전국자수대회, 모시방손님(캠핑)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고 서천군은 설명했다.또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공연, 소망등 달기, 천연염색체험, 보부상길 걷기 대회, 모시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고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모시케이크 만들기, 전통차 예절 경연대회 등으로 조사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조사결과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만족감이 나타났다"며 "축제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6일 서천군에 따르면 세월호 해난 사고 이후 사회적, 경제적 침체 분위기에 불구하고 29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1인당 4만1310원을 소비했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한 학술세미나와 국제직물 및 모시인형옷 전시회, 임벽당김씨 전국자수대회, 모시방손님(캠핑)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고 서천군은 설명했다.또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공연, 소망등 달기, 천연염색체험, 보부상길 걷기 대회, 모시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고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모시케이크 만들기, 전통차 예절 경연대회 등으로 조사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조사결과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만족감이 나타났다"며 "축제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