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대구시, 신재생에너지사업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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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대구시는 6일 대구시청 본관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전과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확산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전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 에너지자족도시 조성 사업 △강변부지 및 공공부지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 △소수력 및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해 개발을 주도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한전이 추진하는 사업의 인·허가와 주민 홍보, 행정 서비스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이번 MOU를 통해 한전과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확산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전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 에너지자족도시 조성 사업 △강변부지 및 공공부지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 △소수력 및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해 개발을 주도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한전이 추진하는 사업의 인·허가와 주민 홍보, 행정 서비스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