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대림산업 '아크로타워 스퀘어', 국회의사당역 10분…여의도 생활권…피트니스·골프 등 6개월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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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대림산업은 다음달 중순께 서울 영등포7가 145의 8 일대에서 ‘아크로타워 스퀘어’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1221가구(전용 59~135㎡) 규모다. 이 중 655가구가 일반분양(△59㎡ 134가구 △71㎡ 11가구 △84㎡ 438가구 △115㎡ 67가구 △135㎡ 5가구)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 환경이 강점이다.국회의사당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세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신촌 대학가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남동·남서향 위주로 구성돼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빌딩숲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일부 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각 동에는 전망대 성격의 주민 휴게시설인 ‘프라이빗 스카이가든’을 조성했다.모든 아파트 동은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브리지로 연결돼 있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 4m 높이의 필로티 설계는 개방감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 설계를 보면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갖춘다. 지하주차장에는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제어로 관리비를 줄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고급 아파트인 만큼 보안시설도 철저하다.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일반 아파트보다 10~20㎝ 더 넓은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 상가에는 세련된 스트리트몰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ACRO)’란 이름에 걸맞게 주거쾌적성을 높인 최고급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조망권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했다.
SKY홍보관은 이달 4~31일 사전예약을 통해 공개한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02)2068-9800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