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막내딸 다윤, 세 자매 중 가장 먼저 주사맞기 `씩씩`

정웅인 막내딸 다윤이가 가장 씩씩하게 먼저 주사를 맞았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의 하루 일과가 펼쳐졌다.



이날 정웅인은 세 딸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위해서 홀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선 것. 이때 가장 큰 딸 정세윤은 "난 주사 안 맞을거다. 난 주사 맞게되면 울 거다"라고 선저포고하듯 외쳤다.

정웅인은 둘째 소윤이에게 "소윤이도 주사 맞으면 울거야? 큰소리로 울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소윤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세 자매는 아빠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병아리처럼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후 세윤이는 주사를 맞아야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에 당황했다. 다같이 의사를 만나고는 주사를 안맞겠다고 서로 떠밀었다.





정웅인은 막내 다윤이한테 "그럼 다윤이가 먼저 맞을래?"라고 물었다. 다윤이는 무념무상 응했고 울지도 않고 주사를 맞았다. 그 모습에 첫째 세윤이도 주사를 맞았고 다 맞고 나서는 "간지러웠다"고 호기를 부렸다.



언니와 동생이 아무렇지 않게 주사를 맞자 소윤이도 씩씩하게 앉았다. 주사를 맞고 나서는 소윤이도 씩씩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딸들이 모두 울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게 주사를 맞자 정웅인은 한시름 놓았다. 그러나 병원을 나섰을때 다윤이는 "정말 무섭다"고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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