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생 살인사건' 16세 男제자와 성관계 후 들킬까봐…'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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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생 살인사건이 재조명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9일 방송된 TV조선 '추격자에서는 2012년 5월 일어난 인천 교생 살인 사건을 파헤쳤다. 강릉 모 대학 사범대생 A씨는 C군과 교생과 제자의 관계로 만나 성관계까지 가지게 됐고 A씨는 C군과 자신의 관계가 들킬까봐 C군을 자퇴시킨 후 인천으로 데려왔다.
A씨는 함께 교생실습을 한 B씨와 함께 C군을 공부시켰고 C군이 공부를 게을리하면 옹 몸을 벨트와 골프채 등으로 폭행했다. 또한 몸에 끓는 물까지 붓는 끔찍한 학대까지 저질렀다.
이후 학대와 전신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C군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A씨와 B씨는 각각 징역 7년, 2년을 선고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9일 방송된 TV조선 '추격자에서는 2012년 5월 일어난 인천 교생 살인 사건을 파헤쳤다. 강릉 모 대학 사범대생 A씨는 C군과 교생과 제자의 관계로 만나 성관계까지 가지게 됐고 A씨는 C군과 자신의 관계가 들킬까봐 C군을 자퇴시킨 후 인천으로 데려왔다.
A씨는 함께 교생실습을 한 B씨와 함께 C군을 공부시켰고 C군이 공부를 게을리하면 옹 몸을 벨트와 골프채 등으로 폭행했다. 또한 몸에 끓는 물까지 붓는 끔찍한 학대까지 저질렀다.
이후 학대와 전신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C군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A씨와 B씨는 각각 징역 7년,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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