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힐링캠프서 폭탄 고백, 정우성과 파리 여행·임신설까지…현재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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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옛 연인 정우성을 언급했다.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아는 과거 정우성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말했다.
MC 김제동이 "정우성과 요즘 어떻게 지내나"라고 묻자 이지아는 "임신설까지 있었는데, 곱창집에서 소주를 들이키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면서 서 임신설이 불식됐다"며 "그 정도였는데 저희가 과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해 재결합 가능성을 접어뒀다.
이어 이지아는 "연락은 오지 않았다. 조심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 (정우성도) 나와 같은 생각일 거다"라며 "(정우성은) 너무 좋은 분이다.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이지아, 둘다 안타깝네" "정우성 이지아, 재결합 가능성은 없는건가" "이지아 힐링캠프, 루머가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함께 파리에 갔을 때 살면서 처음으로 거리에서 데이트했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