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헌금 - Contribution

The passengers of a plane were gripped with fear when the pilot announced, “Two of our engines are on fire: we are flying through heavy fog.” The passengers were numb with fear, except for one - a minister. “Now keep calm, folks,” he said. “Let’s all bow our heads and pray.” Immediately, all passengers bowed their heads to pray except one fellow near the back. “Why aren’t you bowing your head to pray?” the minister asked. “I don’t know how to pray,” replied the man. “Well, just do something religious!” exclaimed another passenger. So the man got up and started down the aisle passing his hat….

“엔진 둘에 불이 났습니다. 이 비행기는 짙은 안개 속을 비행하고 있습니다.” 기장의 말을 듣자 승객들은 질겁했다. 단 한 사람을 빼고는 모두가 공포에 사로잡혀 아연실색해졌는데, 그 한 사람은 목사였다. “여러분, 침착하십시오. 다들 머리를 숙이고 기도합시다.” 모두가 즉각 기도하기 위해 머리를 숙였으나 유독 뒤쪽 좌석의 한 남자만은 무반응이었다.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라니까요?” 하고 목사가 한마디 했다. “기도할 줄 모릅니다.” 그러자 다른 승객이 언성을 높였다. “뭔가 종교적인 행위를 하라고요!” 그러자 그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복도를 걸으며 모자를 내미는 것이었다.

*numb : 마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