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공급 과잉 분석에 하락…금값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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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71센트(0.72%) 내린 97.37달러에서 마감했다.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56달러(1.49%) 하락한 103.1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최근 13개월새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전세계 원유공급량이 수요를 능가한다는 분석이 나와 유가가 떨어졌다.
금값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10센트 상승한 온스당 1310.60달러에 마감했다.우크라이나와 이라크를 둘러싼 지정학적 악재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71센트(0.72%) 내린 97.37달러에서 마감했다.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56달러(1.49%) 하락한 103.1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최근 13개월새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전세계 원유공급량이 수요를 능가한다는 분석이 나와 유가가 떨어졌다.
금값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10센트 상승한 온스당 1310.60달러에 마감했다.우크라이나와 이라크를 둘러싼 지정학적 악재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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