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중남미 34개국 판매…해외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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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사극영화 '빅3' 중 하나인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중남미 34개국에 수출된다.
영화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해적'이 쿠바, 바하마, 자메이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카리브해 연안 14개국 판매 및 개봉 협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적'은 브라질, 멕시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 지역 34개국에 판매됐다.
또한 이 영화는 오는 9월12일 북미지역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5월 북미를 비롯한 일본,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15개국에 선판매된 데 따른 결과다.'해적'은 지난 6일 국내에서 개봉 후 지난 12일까지 누적관객 232만명을 모았다. 영화는 조선 초를 배경으로 고래가 삼킨 조선의 국새를 노리는 해적과 산적이 대결하는 얘기를 다룬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영화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해적'이 쿠바, 바하마, 자메이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카리브해 연안 14개국 판매 및 개봉 협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적'은 브라질, 멕시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 지역 34개국에 판매됐다.
또한 이 영화는 오는 9월12일 북미지역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5월 북미를 비롯한 일본,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15개국에 선판매된 데 따른 결과다.'해적'은 지난 6일 국내에서 개봉 후 지난 12일까지 누적관객 232만명을 모았다. 영화는 조선 초를 배경으로 고래가 삼킨 조선의 국새를 노리는 해적과 산적이 대결하는 얘기를 다룬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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