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9월 e편한세상 구미교리 803가구 분양
입력
수정
대림산업이 다음달 중순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교리2지구에서 ‘e편한세상 구미교리’를 분양한다. A-1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803가구(전용 59·84㎡)로 이뤄진다. 교리2지구는 구미시가 3개의 공동주택지를 포함해 총 2828가구 규모로 조성 중인 택지개발사업이다. 2018년 완공 예정인 구미산업5단지(하이테크밸리)의 배후 주거도시라는 평가다.
전용 59㎡ B형에는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안방에 대형 워크인(Walk-In) 드레스룸과 부엌에 ‘ㄷ’자 주방을 배치했다. 전용 59㎡C형은 3면 개방의 타워형 평면을 적용,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84㎡는 모두 3베이의 판상형 평면으로 방마다 수납공간을 두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센터는 물소리마당과 연결돼 쾌적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단열설계 특허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이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이 단지는 가구 내부와 외벽이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층간소음 저감 설비도 보강한다. 표준보다 10㎜ 더 두꺼운 30㎜ 바닥 차음재가 적용되고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습관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 공간은 기존 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로 시공한다.
단지에서 반경 1.5㎞에 선산초등 선산중 선산고 등이 있다. 선산중과 선산고는 지난해 구미시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억씩을 예치받아 장기 학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읍면지역 소재 고교 3년 졸업자만 지원 가능하던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이 2016년부터는 읍면지역 소재 중·고교 6년 졸업자만 지원 가능하게 변경(예정)되는 수혜 단지로 꼽힌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클리닉 센터, 각종 관공서 등이 있다. 또 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중인 대형병원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2018년까지 생곡-내포간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 및 구미국가산업단지까지 1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롯데마트 앞(신평동 301의 15)에 마련된다.(054)462-551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전용 59㎡ B형에는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안방에 대형 워크인(Walk-In) 드레스룸과 부엌에 ‘ㄷ’자 주방을 배치했다. 전용 59㎡C형은 3면 개방의 타워형 평면을 적용,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84㎡는 모두 3베이의 판상형 평면으로 방마다 수납공간을 두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센터는 물소리마당과 연결돼 쾌적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단열설계 특허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이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이 단지는 가구 내부와 외벽이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층간소음 저감 설비도 보강한다. 표준보다 10㎜ 더 두꺼운 30㎜ 바닥 차음재가 적용되고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습관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 공간은 기존 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로 시공한다.
단지에서 반경 1.5㎞에 선산초등 선산중 선산고 등이 있다. 선산중과 선산고는 지난해 구미시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억씩을 예치받아 장기 학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읍면지역 소재 고교 3년 졸업자만 지원 가능하던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이 2016년부터는 읍면지역 소재 중·고교 6년 졸업자만 지원 가능하게 변경(예정)되는 수혜 단지로 꼽힌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클리닉 센터, 각종 관공서 등이 있다. 또 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중인 대형병원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2018년까지 생곡-내포간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 및 구미국가산업단지까지 1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롯데마트 앞(신평동 301의 15)에 마련된다.(054)462-551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