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611회 로또 1등 당첨자 버킷리스트 공개!…겨우(?) 제주도 여행?

최근 `로또 당첨자 버킷리스트` 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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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장인 주영호(가명)씨는 지난 로또 604회 1등, 3등 동시 당첨자며 당청금액은 12억 3천만원이다.



그의 드라마 같은 사연은 해당업체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주씨는 해당업체와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는 1등 당첨 버킷리스트가 있었다. 그 중에 가장 첫 번째 순위는 제주도 여행이었다. 그간 경제적으로 어려워 여행은 꿈도 못 꿨었고 여름휴가도 없이 일만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먼 해외여행 보다는 가까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1등에 당첨되자마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 것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버킷리스트는 우리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를 말한다.





한편, 지난 16일 실시된 로또 611회 당첨번호는 2, 22, 27, 33, 36, 37 보너스 14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각 35억270만6157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김현재기자 tumb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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