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아내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인공수정으로 아들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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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이 인공수정으로 아들을 얻었다고 말했다.
8월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고비를 넘기고 철든 남자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권영찬 배영만 이상운 등이 출연했다.
이날 권영찬은 "2007년 결혼했는데 애가 안 생겼다. 병원에 가보니 아내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때 병원에서 아내 뿐만 아니라 정자 검사도 하라고 권유해서 했었다. 내 정자 상태도 스트레스 때문에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권영찬은 아내와의 첫번째 인공수정은 실패했지만 총 4번의 인공수정을 통해 두 아들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어렵게 얻은 아이들이 너무 소중해서 백일잔치 때 비싼 호텔을 빌려 파티를 할려고 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별로 필요하지 않더라. 그래서 백일잔치 비용으로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을 위해 기부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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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때 병원에서 아내 뿐만 아니라 정자 검사도 하라고 권유해서 했었다. 내 정자 상태도 스트레스 때문에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권영찬은 아내와의 첫번째 인공수정은 실패했지만 총 4번의 인공수정을 통해 두 아들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어렵게 얻은 아이들이 너무 소중해서 백일잔치 때 비싼 호텔을 빌려 파티를 할려고 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별로 필요하지 않더라. 그래서 백일잔치 비용으로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을 위해 기부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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