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부근·사진)는 지난 3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인 ‘셰프 컬렉션’을 출시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선보였다.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개발한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요리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라는 셰프의 철학을 반영한 냉장고다.
재료의 영양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정온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셰프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셰프 모드’는 냉장실 온도 변화의 폭을 기존 냉장고의 3분의 1 수준인 ±0.5도 이하에서 관리해 재료를 최상의 신선함으로 보관해 준다. 또한 -1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주는 전문 보관실 ‘셰프 팬트리’는 고기와 생선을 가장 먹기 좋은 상태의 질감으로 만들고, 셰프 팬트리 안에는 식재료 보관, 오븐 조리, 세척까지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스테인레스 ‘셰프 팬’을 도입해 요리 동선을 최소화했다. ‘셰프 바스켓’을 활용하면 무르기 쉬운 버섯이나 채소, 과일 등을 보다 편리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