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웰빙지수] 노랑풍선, 거품 없는 직판여행사…대한민국 여행문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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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웰빙지수 일등기업거품 없는 직판여행사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은 노랑풍선은 ‘글로벌 트래블 리더(global travel leader)’라는 비전을 내세워 연간 1500만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해외여행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노랑풍선은 대한민국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고객맞춤형 1등 여행사로 거듭나면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노랑풍선의 핵심 가치는 ‘거품을 뺀 여행’이다. 노랑풍선은 국민짐꾼 이서진을 회사 모델로 선정하고 대대적인 광고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근 여행객의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상품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노랑풍선은 개별여행이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자유여행 상품 판매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항공권 판매 전문조직을 확충했다. 또 회사의 모든 체계를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했다. 예약단계부터 여행을 마치는 순간까지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단계별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수상, 중소기업청으로부터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노랑풍선의 경영이념은 ‘고객만족경영, 직원만족경영, 21세기 전략경영’이다. 고객에게는 행복과 휴식을 주는 여행을 제공하고, 21세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 브랜드로 성장하며, 전 직원이 만족하는 기업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고재경 노랑풍선 대표(사진)는 “회사의 모든 체계를 고객 중심으로 정립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랑풍선은 새로운 여행문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