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株, 과징금 영향 '미미'…LG유플러스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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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들이 과징금 제재의 영향을 미미하게 받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하락 중이고, LG유플러스는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1000원(0.37%) 떨어진 2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 역시 0.43% 하락했다.LG유플러스만 0.40% 상승하고 있다.
전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사 3사에 총 584억 원의 과장금을 부과했다. 또 지난 3월 제재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 기간을 결정했다. SK텔레콤이 오는 27일부터 9월2일까지, LG유플러스는 9월 11~17일이다.
신영증권은 이날 이동통신사 3사에 주어진 과징금 제재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징금으로 인한 2014년 연간 세전이익 감소가 약 1~4%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통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1000원(0.37%) 떨어진 2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 역시 0.43% 하락했다.LG유플러스만 0.40% 상승하고 있다.
전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사 3사에 총 584억 원의 과장금을 부과했다. 또 지난 3월 제재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 기간을 결정했다. SK텔레콤이 오는 27일부터 9월2일까지, LG유플러스는 9월 11~17일이다.
신영증권은 이날 이동통신사 3사에 주어진 과징금 제재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징금으로 인한 2014년 연간 세전이익 감소가 약 1~4%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통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