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싱크홀, 무려 35m…교대역 싱크홀은 '아가 수준'

교대역 싱크홀 /온라인 커뮤니티
영종도 싱크홀 재조명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7월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 부근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직경 35m, 깊이 5m에 달하는 대형 구멍이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충북 단양군에서도 직경 3~4m, 깊이 10∼15m의 구멍이 생겼다.

22일 오후 3시27분에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서래마을 방향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달리던 차의 한쪽 바퀴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같이 전국적으로 싱크홀 때문에 공포에 떨고 있지만 아무런 대책은 없다는 것이 문제다.전문가들은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곳에서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교대역 싱크홀, 진짜 무섭다" "대구 싱크홀도 발견됐다" "교대역 싱크홀, 어떻게 예방하지?" "교대역 싱크홀, 사람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