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가 잠실야구장에 뜬다…27일 두산-LG전 시구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진다.

두산 구단은 잠실 맞수인 LG와 홈 경기를 맞아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행사를 마련, 27일 경기에는 메간 폭스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폭스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닌자 터틀' 홍보차 26일 한국을 찾는다.

폭스의 내한은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홍보를 위해 방문한 이후 5년 만이다.

두산은 이에 앞서 26일 열릴 LG와 경기에서는 두산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배우 류승수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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