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IT 실무역량 평가 '탑싯', 50곳 채용·승진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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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3
▷탑싯이 무엇인가.“ICT 종사자와 SW 개발자가 현장에서 성공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테스트다.”
▷시험 준비는 어떻게 할 수 있나.
“탑싯 공식 홈페이지(topcit.or.kr)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북과 학습 콘텐츠, 교육체계도를 활용하면 좋다.”▷출제와 평가는 어떻게 이뤄지나.
“컴퓨터 기반 테스트다. 총 65문항으로 1000점 만점이다. 단순 암기보다 프로그래밍 능력을 테스트한다.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험 점수에 따라 수준 1부터 수준 5까지 부여한다. 수준 5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가장 높은 등급이다.”
▷어떻게 활용하나.
“ICT·SW산업에 진출하려는 인재들은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기업체 23개, 교육계 20곳 등 50여곳의 기관이 채용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제2회 시험은 11월1일이다. 올해는 응시료가 무료다. 탑싯 점수는 응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