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글링에 빠진 남편 “아들 저글링 교수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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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에 빠진 남편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시크릿 한선화, 정하나와 이준혁, 최성국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
이날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며 등장한 아내는 남편이 저글링에 빠져 온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는다며 하소연했다. 남편은 퇴근 하고 나면 곧바로 저글링 삼매경에 빠져 그가 저글링한 물건들로 집안을 어지럽혀 놓기 일쑤였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저글링을 연습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제가 아픈 적이 있었는데 남편은 저글링만 하고 있었다”고 하소연했다. 더욱이 아내는 “부부싸움을 할 때도 저글링을 한다. 저는 화가 나 있는데 남편은 혼자 저글링을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황당케 했다. 남편은 “싸우고 나서 할 것도 없고 TV 보면서 심심하니까 하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은 언젠가 일을 그만두고 저글링 학원을 차리고 싶은 소망을 이야기했다. 나아가 “대학에 마술학과가 있는 것처럼 큰 아들이 꾸준히 해서 전공과목을 맡는 교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원대한 꿈을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사연으로는 말이 너무 없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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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내는 “제가 아픈 적이 있었는데 남편은 저글링만 하고 있었다”고 하소연했다. 더욱이 아내는 “부부싸움을 할 때도 저글링을 한다. 저는 화가 나 있는데 남편은 혼자 저글링을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황당케 했다. 남편은 “싸우고 나서 할 것도 없고 TV 보면서 심심하니까 하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은 언젠가 일을 그만두고 저글링 학원을 차리고 싶은 소망을 이야기했다. 나아가 “대학에 마술학과가 있는 것처럼 큰 아들이 꾸준히 해서 전공과목을 맡는 교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원대한 꿈을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사연으로는 말이 너무 없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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