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금융, 사흘째 상승…고배당·민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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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고배당 및 민영화 기대감으로 사흘째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200원(1.46%)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계열사 매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발생해 올해 우리금융의 배당 확대 기대감이 크다"며 "2014년 주당 450원의 배당금을 예상한다"고 추정했다.
보수적 추정이며 실제 배당금은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오는 11월 우리금융이 경영권 지분 매각과 동시에 재무적 투자자 지분 매각을 진행하는데,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배당 규모를 확대할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다.
고배당 및 민영화 성공 기대감은 올 하반기 우리금융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200원(1.46%)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계열사 매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발생해 올해 우리금융의 배당 확대 기대감이 크다"며 "2014년 주당 450원의 배당금을 예상한다"고 추정했다.
보수적 추정이며 실제 배당금은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오는 11월 우리금융이 경영권 지분 매각과 동시에 재무적 투자자 지분 매각을 진행하는데,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배당 규모를 확대할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다.
고배당 및 민영화 성공 기대감은 올 하반기 우리금융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