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개원 10년 만에 환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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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관절척추전문병원으로 발돋움척추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서동원 대표원장)은 지난 25일 개원 10년 만에 내원환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도 받아
2004년 ‘정직하고 바른 치료’를 모토로 개원한 바른세상병원은 환자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완성도 높은 척추관절 통합 진료, 독창적 환자 서비스, 정도(正道) 경영 등 삼박자를 꾸준히 실천해 온 척추관절 특화병원이다. 2013년 말 성남 분당지역 척추관절병원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아 경기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척추관절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다내원환자 100만명의 쾌거를 이룬 바른세상병원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완성도 높은 척추관절 치료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협력진료 시스템은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과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 동시 전문의인 서동원 대표 원장을 비롯,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허리 디스크 수술을 집도했던 이승철 척추센터장 등 대학병원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분야별 전문의가 포진, 개원 후 10년 간 거르지 않고 진료와 학술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환자들은 의료진 중 누구를 만나더라도 수준 높고 균일한 치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병원 곳곳에 자리잡은 환자 편의와 배려도 눈에 띤다. 폐쇄공포증 환자를 위한 개방형 MRI(자기공명영상)와 숨은 척추질환을 찾아내는 다이나웰 도입 등 차별화된 영상진단, 전문 무료 간병인 제도, 방문 간호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진료과목 특성상 비교적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환자 개개인의 욕구를 적극 반영, 모든 병상에 개인 TV를 설치해 입원생활을 편리를 제공한다. 지방거주자가 진료 요청 시 KTX 광명역까지 마중 나가는 '마중서비스'는 지방 환자들의 호응도 높다.
‘바른세상병원장기 경기도 초중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유수의 스포츠 팀과 전문 운동 선수들을 후원, 치료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서 대표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지난 10년간 척추 관절 질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병원의 모든 목표를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이익에 초점을 맞췄다”며 “바른세상병원을 아끼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께 고마움을 드리며, 안주하지 않고, 양심적인 진료와 환자 이익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