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서은채, 최정윤 집 쳐들어가 머리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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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가 현수와 몸싸움했다.
7월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29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이 머물고 있는 혜정(양해림 분)의 집을 찾아가는 주나(서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나는 서준(이중문 분)과 현수가 통영에서 데이트한 사진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 수아의 농간으로 서준과 현수가 같은 방에서 잤다고 오해했다.
주나는 현수가 사는 집을 찾아냈다. 그리고 다짜고짜 현수의 집에 쳐들어갔다. 갑자기 들어온 주나 때문에 현수는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다.
주나는 신분을 묻는 현수의 말을 무시하며 안방으로 들어갔다. 무례하기 그지 없었다. 이어 주나는 반말로 “할 얘기 있어서 왔다. 들어가도 되지?”라고 물었다.
현수는 “남의 집에 이렇게 들어오면 어떡하냐”라고 했고 주나는 “나 기억 안 나냐. 우리 강렬하게 만나지 않았느냐”라고 했다. 현수는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현수는 서준과 현수의 사진을 보여주며 “너 사진 속 남자랑 어떻게 갔이 있어? 언제부터 아는 사이야, 가서 잤니?”라고 물었다. 현수는 “예의를 갖춰서 물어보면 대답해줄 수 있다. 이런 식의 저질 질문 사양한다. 그리고 반말하지 마라”라며 불쾌해했다.
현수는 황당했다. 주나는 마치 남편의 불륜녀를 만나러 온 조강지처처럼 굴었다. 주나는 “이런 집에 살면서 그런 차에 그런 옷에. 딱 견적 나온다”라고 했다. 현수는 그저 기가 막힐 뿐이었다. 주나가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삼자대면을 하자고 했다.
이에 주나는 현수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이때 수호가 들어와 두 사람을 뜯어 말렸고 주나와 수호는 서로 얼굴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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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서준과 현수의 사진을 보여주며 “너 사진 속 남자랑 어떻게 갔이 있어? 언제부터 아는 사이야, 가서 잤니?”라고 물었다. 현수는 “예의를 갖춰서 물어보면 대답해줄 수 있다. 이런 식의 저질 질문 사양한다. 그리고 반말하지 마라”라며 불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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