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임세미, 서하준-이응경 불러 삼자대면…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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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임세미가 서하준과 이응경을 한자리로 불러 삼자대면 자리를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64회 방송분에서 최유리(임세미)는 김태양(서하준)과 이영란(이응경), 세 사람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는 김태양이 어떠한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건지 알아보기 위해 만든 자리다.
‘사랑만 할래’ 63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의 지갑에서 나온 가족사진에 최유리는 그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이른 시간 퇴근한 최유리는 이영란에게 “나하고 밖에 나가서 저녁 먹어요” 제안했고, 이영란이 부적에 대해 묻자 “두 사람 마음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필요없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란은 부적을 보지 못한 것이냐고 생각하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어서 최유리는 김태양에게 전화 걸어 식사를 제안했다. 김태양은 아침에 갑자기 가버린 최유리에게 이유를 묻고, 셔츠를 갈아입었다. 원래 입고 있던 셔츠는 이영란이 처음으로 선물한 것이었는데, 같은 셔츠를 입고 있던 최유빈(이현욱)이 시비를 걸었다. 자신의 셔츠로 갈아입은 김태양은 후련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김태양과 최유리, 이영란 세 사람은 식당에서 만났다. 최유리는 김태양에게 “얼굴 많이 가라 앉았네요” 인사치레로 말했고, 이영란의 어디에서 다친 거냐는 질문에 김태양은 “술을 먹고 다쳤습니다”라고 답했다. 김태양이 다친 이유는 이영란이 폭력배들에게 납치, 구타, 협박을 사주했기 때문이다.
최유리는 식당을 예약하면서 미리 음식까지 주문해놨고, 새우가 올려 진 음식이 나왔다. 최유리와 이영란은 “아. 새우 못 먹는데”라고 동시에 말했다. 최유리는 김태양이 못 먹는다는 뜻이었고, 이영란은 자신이 못 먹는다는 뜻이었다.
이영란은 “김선생도 새우 못 먹어요?” 물었다. 이에 김태양은 “전 안 먹습니다. 싫어합니다”라고 말했고, 새우가 아닌 자신의 생모인 이영란을 거부하는 것 같은 태도로 단호하게 말했다. 이영란은 “난 또... 나처럼 못 먹는 줄 알았네” 대수롭지 않게 답했고, 세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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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64회 방송분에서 최유리(임세미)는 김태양(서하준)과 이영란(이응경), 세 사람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는 김태양이 어떠한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건지 알아보기 위해 만든 자리다.
‘사랑만 할래’ 63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의 지갑에서 나온 가족사진에 최유리는 그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이른 시간 퇴근한 최유리는 이영란에게 “나하고 밖에 나가서 저녁 먹어요” 제안했고, 이영란이 부적에 대해 묻자 “두 사람 마음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필요없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란은 부적을 보지 못한 것이냐고 생각하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어서 최유리는 김태양에게 전화 걸어 식사를 제안했다. 김태양은 아침에 갑자기 가버린 최유리에게 이유를 묻고, 셔츠를 갈아입었다. 원래 입고 있던 셔츠는 이영란이 처음으로 선물한 것이었는데, 같은 셔츠를 입고 있던 최유빈(이현욱)이 시비를 걸었다. 자신의 셔츠로 갈아입은 김태양은 후련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김태양과 최유리, 이영란 세 사람은 식당에서 만났다. 최유리는 김태양에게 “얼굴 많이 가라 앉았네요” 인사치레로 말했고, 이영란의 어디에서 다친 거냐는 질문에 김태양은 “술을 먹고 다쳤습니다”라고 답했다. 김태양이 다친 이유는 이영란이 폭력배들에게 납치, 구타, 협박을 사주했기 때문이다.
최유리는 식당을 예약하면서 미리 음식까지 주문해놨고, 새우가 올려 진 음식이 나왔다. 최유리와 이영란은 “아. 새우 못 먹는데”라고 동시에 말했다. 최유리는 김태양이 못 먹는다는 뜻이었고, 이영란은 자신이 못 먹는다는 뜻이었다.
이영란은 “김선생도 새우 못 먹어요?” 물었다. 이에 김태양은 “전 안 먹습니다. 싫어합니다”라고 말했고, 새우가 아닌 자신의 생모인 이영란을 거부하는 것 같은 태도로 단호하게 말했다. 이영란은 “난 또... 나처럼 못 먹는 줄 알았네” 대수롭지 않게 답했고, 세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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