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밀당녀' 이어 '힙합 만수르' 등장…바비, 바스코-아이언 다 이길까

/Mnet 방송 캡처

'힙합 만수르' 바비, 바스코-아이언 다 이길까

'쇼미더머니3' 바비가 14년차 래퍼 바스코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바비는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고, 난 힙합 만수르"라는 가사로 랩을 선보였다.

앞서 바비는 YG 오디션을 볼 때 "우리 집이 약간 힘들다. 부모님 두 분 다 일하신다"며 "내가 스타가 돼서 집안을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바비는 다음주 아이언과 씨잼 중 결승에 진출하는 래퍼와 맞붙게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힙합 만수르 바비가 바스코를 이기다니" "바비, 바스코 아이언 다 이겼으면 좋겠네" "아이언도 긴장하고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3' 래퍼 육지담은 무반주에 랩을 하며 '힙합 밀당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