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전 기재부 국장, 울산 경제부시장 취임

울산광역시는 지난 29일 이태성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이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경남 김해 출신인 이 부시장은 마산고와 한양대학교을 졸업했다. 행시 29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처 총사업비관리팀장,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 성과관리심의관 등을 역임했다.경제부시장은 주로 경제통상실, 환경녹지국, 도시개발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사회단체 등을 상대로 시장을 정무적으로 보좌하는 일을 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