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니아키, 샤라포바 꺾고 US오픈 테니스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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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라인 보즈니아키(11위·덴마크)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보즈니아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25만1760 달러)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6위·러시아)를 2-1(6-4 2-6 6-2)로 제압했다.2시간37분의 접전을 승리로 이끈 보즈니아키는 2012년 호주오픈 이후 2년7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보즈니아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25만1760 달러)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6위·러시아)를 2-1(6-4 2-6 6-2)로 제압했다.2시간37분의 접전을 승리로 이끈 보즈니아키는 2012년 호주오픈 이후 2년7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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