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기내 면세품,반려동물용품까지

국적항공사 최초로 기내면세품으로 반려동물용품 판매 돌입
반려동물용품 구입 시 9월 한 달간 3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1일 국적항공사 최초로 기내면세품에 반려동물용품을 도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기내면세품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준비한 간식 4종,의류 2종,애견완구 2종 총 8종의 반려동물용품. 이달 한 달간 30%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가위를 맞아 건강식품 10가지 품목과 인기 주류 상품 6품목에 대해서도 1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에어부산 기내면세품을 조금 더 경제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은 기내 면세 홈페이지(dutyfree.airbusan.com)를 통해 사전 구매하는 것. 추가 5%할인(일부품목 제외) 혜택이 주어진다.

에어부산 기내면세품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166종을 갖추고 있다/ 2010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적용되는 환율도 시중 환율보다 낮은 달러당 1000원으로 해외여행 시 보다 싸게 기내면세품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에어부산 측은, “앞으로도 손님들의 요구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에어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외여행자 휴대품 면세제도 개편에 따라 5일 입국하는 여행자부터 휴대품의 면세 한도가 기존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될 예정으로 다양한 에어부산 기내면세품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