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5년 조정형 적격대출 취급

수협은행은 주택금융공사의 5년 금리조정형 적격대출 상품 판매를 1일부터 시작했다. 5년 단위로 금리를 재조정하는 장기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로 금리는 최저 연 3.47%다. 6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최대 4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거치기간은 최대 1년이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 완화를 반영해 주택가격의 7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