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박주영 어디로?··유럽리그 이적 마감 `초읽기` 결국 중동?

유럽리그 이적 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박주영(29)의 이적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날과 계약이 마감돼 자유계약 신분 상태다. 클럽들은 이적료 없이 박주영을 영입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박주영을 원하는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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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주요 이적 시장은 2일(한국시각) 오전 마감된다. 박주영의 유럽행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지난 7월 터키 부르사스포르와 잉글랜드 선덜랜드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부진의 영향을 빗껴가지는 못했다.

현재 박주영은 차기행선지 중 하나로 중동 클럽 등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은 중동 진출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지만 상황이 달라지면서 이달 중순까지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중동진출을 모색중이다.

박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밥줘영 밥 누가 주나?" "박주영 떠돌이 됐네" "박주영, 지도자 자격증 딴다며?" "박주영, 수준이 딱 k리근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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