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모닝전략] `달러 인덱스`와 `코스피`의 상관관계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코스피 방향성 부재, 시장 판단은 시장 무게추가 애매하다. 미국의 실업률이 자연실업률 밑으로 내려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이 구간에서 통상적으로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는 높아야 정상이다. 그런데 최저치에서 아직 올라올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연준이 망설이고 있는지, 시장이 망설이고 있는지. 연준은 다소 망설이고 있다는 시각도 가지고 있지만 시그널은 분명히 줬다. 조기금리 인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일부 바이오테크, SNS에 대해서는 거품이 껴있는 것 같다는 안내를 계속적으로 해주고 있다. 오히려 시장이 유동성에 취해있는 것 같다. 위험선호도를 높여 가는 과정, 연준의 경고를 무시하는 모습이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주가 동향을 보면 선진 시장은 날아가고, 이머징 시장은 버냉키 쇼크 이후 빠졌던 부분을 가까스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펀드 유출입도 보면 버냉키 쇼크 이후 상당부분 부러졌던 수요 자체가 많이 회복되고 있다.



*코스피 추가 상승 가능성과 대응전략이제까지 분명히 달러인덱스와 코스피와의 상관관계가 뚜렷했다. 달러인덱스를 역으로 표시했다. 밑으로 내러가면 갈수록 강세다. 달러인덱스가 움직이는 모습을 한 번 보면 강세로 갔을 때 우리 코스피는 빠진다. 달러인덱스가 약세로 갔을 때 코스피가 올라간다. 이 모습은 부인할 수 없는 상관계수였는데 최근에는 달러인덱스도 멈칫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시장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시장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보였던 상관계수와 방향이 달라졌다. 이 부분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달러가 약세로 가는 시점에서 원/달러가 빠진다. 그런데 최근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달러의 모습이 강세로 올라붙었는데 원화도 추가적으로 강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괴리가 벌어졌다. 일시적인 디커플링으로 볼 수 있는 그림이다. 이머징 시장 통화지수 자체가 전반적으로 강세다. 달러가 약세로 가는 과정에서 이머징 통화 지수가 강세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갈라졌다. 지금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도 분명히 잡을 수 있다. 여전히 낙관론보다는 보수론 섞인 시황이 우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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