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공갈 협박 94년생 여성, `글램` 다희로 확인…이병헌 공식입장은?

영화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을 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20대 여성 중 한 명이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21)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강남경찰서 형사과는 이병헌을 협박한 두 여성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 밝혔다. 스포츠월드에 의하면 공갈미수 혐의로 입건한 두 여성 중 한 명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로 1994년생, 올해 21살로 확인돼 충격을 주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씨는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 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며 "늘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 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또한 이들을 압수 수색을 한 경찰 조사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한편 다희는 2012년 그룹 글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드라마 `몬스타`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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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리스/한경db)


김현재기자 tumb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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