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반등…외국인 닷새만에 '사자'
입력
수정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닷새 만에 소폭 상승했다.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04포인트(0.10%) 오른 262.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간밤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휴전 합의 소식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회의를 앞둔 경계심이 맞부딪히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지정학적 위기 완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이 닷새 만에 '사자'로 돌아서 2001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61계약과 1333계약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75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이날 거래량은 13만9087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530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만6395계약 줄어든 10만3258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59으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04포인트(0.10%) 오른 262.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간밤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휴전 합의 소식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회의를 앞둔 경계심이 맞부딪히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지정학적 위기 완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이 닷새 만에 '사자'로 돌아서 2001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61계약과 1333계약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75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이날 거래량은 13만9087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530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만6395계약 줄어든 10만3258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59으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