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 예고편 등장에 '관심 집중'…'영화 홍보' 참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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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설리
영화 '패션왕' 예고편에 설리가 등장해 화제다.4일 영화 배급사 NEW는 영화 '패션왕'의 캐릭터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요 배우 5명은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바탕으로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패션왕'만의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였다.
특히 설리는 수수한 옷차림과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설리가 분한 곽은진 역은 미모 대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으로, 주인공 우기명을 짝사랑하는 모범생이다.앞서 설리는 지난 7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홍보 일정에도 일체 참여하지 않은 바 있어, 첫 주연작인 '패션왕'의 홍보에 참석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은 기안고등학교 '빵셔틀' 우기명(주원 분)이 최고의 패션왕으로 거듭나 인생 반전을 꿈꾸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패션왕' 설리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패션왕' 설리, 정말 오랜만이네" "'패션왕' 설리, 곽은진 역 잘 어울린다" "'패션왕' 설리, 영화 홍보 나설까" "'패션왕' 설리, 활동 보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