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글학교, 외국학생 급증 "언어에도 `한류 열풍` 부나?"

▲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급증 (사진= 리버사이드 SDA 한국학교)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증가`



美한글학교에 외국학생 등록생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미 동부에서 지난 6일(현지시각) 주말 美한글학교가 일제히 문을 열었다.

대부분 현지의 정규학교 교실을 빌려 운영되는 美한글학교는 주당 3-4시간씩 12주에서 15주를 한 학기로 이듬해 6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어와 한국역사 및 문화를 주요 교과로 편성하고 있다.



이같은 외국학생의 증가 추세는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학교 정규과목에 한글을 제 2외국어로 만들려는 한인 사회의 노력도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증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늘어나고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한류의 힘이 이렇게 쎈가?"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증가 역시 우리의 한글은 위대해"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증가, 한국의 문화와 우수성이 입증되길" 등의 반색을 표했다.




정소연기자 wowsports0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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