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대회, 칠리치 니시코리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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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칠리치(16위·크로아티아)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25만1760 달러)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칠리치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11위·일본)를 3-0(6-3 6-3 6-3)으로 물리쳤다.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칠리치는 우승 상금 300만 달러(약 30억7500만 원)를 받게 됐다.
크로아티아 선수로는 2001년 윔블던의 고란 이바니세비치 이후 13년 만에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바니세비치는 현재 칠리치의 코치를 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칠리치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11위·일본)를 3-0(6-3 6-3 6-3)으로 물리쳤다.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칠리치는 우승 상금 300만 달러(약 30억7500만 원)를 받게 됐다.
크로아티아 선수로는 2001년 윔블던의 고란 이바니세비치 이후 13년 만에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바니세비치는 현재 칠리치의 코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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