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앞둔 애플 신제품, 정말 이렇게 생겼을까? 관심 집중

▲ 아이폰6로 추정되는 실사 이미지(사진 = 마틴 하예크)

아이폰 신제품 공개행사가 10일 오전 2시(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마틴 하예크 홈페이지`에는 이 제품으로 추정되는 실사가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아이폰과 달리 화면 크기가 4.7∼5.5인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화면 해상도도 기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액정 강화유리가 기존의 고릴라글라스보다 경도가 높은 사파이어글라스를 채택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이 제품이 출시되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선점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이 처음 진출하게 된다. 애플은 이 제품외에도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아이워치도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플린트센터는 스티브 잡스가 오리지널 맥을 발표했고,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열었던 역사적인 장소. 하지만 아이워치의 공개여부와 관련 없이 실제 시판은 내년 초가 될 전망이다.
박승호기자 wowsports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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