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는 육식 공룡 스피노사우루스, `미국 워싱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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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사우루스가 미국 워싱턴에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정문 밖에 수영하는 육식 공룡인 스피노사우루스의 모형이 전시됐다.
최초 발굴진은 스피노사우루스는 수영할 수 있었던 최초의 공룡이었으며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더 수중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피노사우루스는 노를 닮은 평편한 발과 함께 악어처럼 생긴 머리의 위쪽에 콧구멍이 있어 쉽게 잠수할 수 있었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스피노사우루스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악어 입을 닮은 주둥이만도 거의 사람 크기만 하며 오리 발처럼 물갈퀴가 달린 발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하는 육식 공룡에 네티즌들은 "수영하는 육식 공룡, 대단한데?" "수영하는 육식 공룡, 멋지다" "수영하는 육식 공룡, 헉 그 큰 공룡이 수영을?" "수영하는 육식 공룡, 상상이 안가" "수영하는 육식 공룡, 실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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