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경쟁률 7.53대 1…의예과 일반전형 11.0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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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 경쟁률 9.27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 3.49대 1
서울대학교가 14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했다. 최종경쟁률은 7.53대1로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다.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한 수시모집을 통해 총 2531명 선발 예정에 1만9046명이 지원, 최종 경쟁률은 7.53대1로 지난해 7.10대1보다 0.4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1675명을 뽑을 예정인 일반전형에 1만5532명이 지원해 경쟁률 9.27대1을 기록했다.
692명을 선발할 예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에는 2413명이 지원서를 내 경쟁률 3.49대1로 집계됐다.160명을 뽑을 예정인 기회균형선발전형I(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 학생) 경쟁률은 6.75대1, 4명을 뽑는 기회균형선발전형I(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계열 학생) 경쟁률은 5.25대1로 마감됐다.
올해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지난해 기록한 9.07대1, 3.15대1의 최종 경쟁률보다 각각 일반전형 0.2, 지역균형선발전형 0.34 오른 값이다.
일반전형 단과대학 별로는 미술대학의 경쟁률이 31.99대1로 가장 높았다. 음악대학 14.10대1, 의과대학 11.03대1, 농업생명과학대학 10.50대1, 생활과학대학 9.44대1, 사범대학 9.40대1 등도 강세를 보였다.일반전형 학과 별로는 디자인학부 공예·디자인이 각각 45.63대1·44.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성악과 31.00대1, 교육학과 15.75대1, 농경제사회학부 14.80대1, 철학과 12.58대1, 심리학과 12.25대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사회학과 9.25대1, 역사교육과 7.50대1, 사회복지학과 6.57대1, 농경제사회학부 6.45대1, 생명과학부 5.13대1 등이 인기가 높았다.
기회균형선발전형I에서는 미술대학 경쟁률이 23.75대1로 가장 높았고 사범대학 9.76대1, 사회과학계열 9.47대1, 음악대학 8.83대1, 의과대학 8.33대1, 인문계열 8.23대1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역균형선발전형 3.49대 1
서울대학교가 14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했다. 최종경쟁률은 7.53대1로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다.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한 수시모집을 통해 총 2531명 선발 예정에 1만9046명이 지원, 최종 경쟁률은 7.53대1로 지난해 7.10대1보다 0.4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1675명을 뽑을 예정인 일반전형에 1만5532명이 지원해 경쟁률 9.27대1을 기록했다.
692명을 선발할 예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에는 2413명이 지원서를 내 경쟁률 3.49대1로 집계됐다.160명을 뽑을 예정인 기회균형선발전형I(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 학생) 경쟁률은 6.75대1, 4명을 뽑는 기회균형선발전형I(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계열 학생) 경쟁률은 5.25대1로 마감됐다.
올해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지난해 기록한 9.07대1, 3.15대1의 최종 경쟁률보다 각각 일반전형 0.2, 지역균형선발전형 0.34 오른 값이다.
일반전형 단과대학 별로는 미술대학의 경쟁률이 31.99대1로 가장 높았다. 음악대학 14.10대1, 의과대학 11.03대1, 농업생명과학대학 10.50대1, 생활과학대학 9.44대1, 사범대학 9.40대1 등도 강세를 보였다.일반전형 학과 별로는 디자인학부 공예·디자인이 각각 45.63대1·44.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성악과 31.00대1, 교육학과 15.75대1, 농경제사회학부 14.80대1, 철학과 12.58대1, 심리학과 12.25대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사회학과 9.25대1, 역사교육과 7.50대1, 사회복지학과 6.57대1, 농경제사회학부 6.45대1, 생명과학부 5.13대1 등이 인기가 높았다.
기회균형선발전형I에서는 미술대학 경쟁률이 23.75대1로 가장 높았고 사범대학 9.76대1, 사회과학계열 9.47대1, 음악대학 8.83대1, 의과대학 8.33대1, 인문계열 8.23대1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