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윤현민♥김슬기, 이 커플을 응원합니다

윤현민과 김슬기의 ‘케미’가 기대된다.

이들의 사랑을 주목하라. 10년 친구에서 서서히 이성의 감정을 느끼는 솔직, 담백한 윤현민과 김슬기의 ‘케미’가 기대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에서 윤정목(이승준 분)과 윤솔(김슬기 분)의 데이트에 질투를 느끼는 도준호(윤현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솔과 도준호는 10년 지기 친구. 각자의 사정으로 한여름(정유미 분)과 한 집에 살면서 비밀 따위 없는 가족 같은 친구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도준호는 윤솔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솔은 윤정목의 영화 데이트 신청을 얼떨결에 수락했고, 집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그 순간,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퇴근한 도준호가 윤솔의 맨 몸을 보고 만 것. 윤솔의 몸을 보고 만 도준호는 그동안 느꼈던 감정과는 다른 두근거림을 느끼게 됐다. 하지만 윤솔은 “노트도 없이 문을 여냐”며 윽박을 질렀다.

이뿐만이 아니다. 윤솔과 윤정목의 영화 데이트를 따라간 도준호는 또 한 번 그녀에게 매력을 느낀 것. 윤솔이 라떼를 마시며 입술에 거품을 묻히자 키스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 것이다. 도준호의 심장은 멈출 줄 몰랐고, 윤솔에게 느끼고 있는 자신의 감정이 친구가 아닌 여자로 발전했음을 어렴풋이 알게 된 것.



윤솔과 도준호는 둘도 없는 친구다. 털털하지만 연애 앞에서는 누구보다 엉뚱한 윤솔을 지켜본 도준호는 친절하고 낙천적이다.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가벼운 연애뿐이었다. 그런 그가 10년 동안 룸메이트이자 친구로 지내온 윤솔에게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됐다.

‘연애의 발견’은 한여름, 강태하(문정혁 분), 남하진(성준 분), 안아림(윤진이 분)의 러브라인이 주를 이루지만, 솔직하고 현실적인 도준호와 윤솔의 이야기 역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때문에 ‘연애의 발견’ 게시판에는 도준호와 윤솔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글은 꾸준히 게재되고 있다.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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