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한경 챔피언십] "코스 최상…에비앙 못잖은 명승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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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0주년 -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한국경제 창간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더욱 뜻깊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 메이저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세계 골프계를 주름잡을 좋은 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프로암 이모저모
“평소 보지 못했던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프로에게 스윙과 샷을 배우며 플레이하니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김효주 선수의 우승 같은 멋진 장면이 재현되길 바란다.”(황영기 법무법인세종 고문)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대회를 이틀 앞둔 16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프로암대회에 각계 유명 인사가 참석해 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이들은 선수들의 친절한 레슨과 적절한 코스 난이도, 최적의 그린 상태에 매우 만족했다. KLPGA 선수 36명은 각계 명사들과 함께 대회 코스를 돌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혜원(24·넥센세인트나인)은 “필드에 나선 아마 골퍼들을 보면 긴장감 때문에 몸에 힘이 들어가 헤드업이 되고 리듬이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일랜드CC=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