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4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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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3935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18일부터 3개월 간 보통주 140만주와 우선주 3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다. 취득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보통주 27만6500원·우선주 21만2000원이며, 실제 취득금액은 향후 주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삼성화재는 밝혔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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