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우·고원중 교수 '화이자 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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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17일 ‘제12회 화의자 의학상’ 기초의학상에 남석우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48·왼쪽), 임상의학상에 고원중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47)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